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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 받을 수 있었던 물건이 하루동안 행방불명되었었네요..
29일 아침에 배송조회를 해서 29일 물건을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물건은 오지 않았습니다.
29일 공주에 도착했던 물건이 왜 다시 청원센터로 갔는지....
30일 오전에 공주센터로 전화해서 일찍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초콜렛을 만들어달라는 지인의 부탁이있었거든요..
일찍만 도착하면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거란 생각에 전화까지 해서 부탁을 드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2시까지 기다리다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제야 출발했다더군요.
기사님께 전화를 드린다기에 다시 기다렸습니다.
3시경에 택배 기사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1시간 안에 가져다 주신다는....
헐....
사정을 이야기했고 두집만 배달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3시 30분경 물건을 받았습니다.
겉 박스에 써있는 글을 보고 다시한번 화가 치밀더군요..
"식료품이니 당일배송 부탁합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택배회사에서도 이런 글을 봤을건데..
그런식으로 일을 하다니요?
제가 전화했을땐 미안한 기색도 없이 어찌나 당당하던지...
전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고 부탁했던 분도 선물을 하지 못했습니다.
로젠택배...
택배회사 덕분(?)에 저의 신용도 카우식품의 신용도 떨어졌네요.
제가있는 지역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이라면 택배회사를 바꾸셔야 할거같습니다.
온도에 예민한 쵸콜렛인데 이런식이라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이틀이 지난 시간이지만 화는 수그러들지 않네요.
카우식품의 이미지에 폐가 되는 택배회사네요.
암튼 물건은 잘 받았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