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지우지 마세요!!!

게시판이 없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베이킹 강사로 앵커버터를 애용하고

또 제 수강생들에게 cow2004를 많이 소개해주기도 한 cow2004 이용자입니다.

앵커버터가 작년에 갑자기 50,000원에서 67,500원으로 올랐던거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얼마전 67,500원에서 다시 83,000원으로 올랐던것도 기억하시지요

보통 블럭으로 구입하면 거의 모든 물건이 더 저렴한데

어느날 가격비교를 해보니

앵커버터 454g짜리 하나 가격이 6,000원인데

앵커버터 5kg짜리 블럭 하나의 가격이 83,000원이더군요

그러니까 개별포장된 454g의 kg당 가격이 13,210원이고,

블럭은 kg당 가격이 16,600원이 되는 셈이지요.

이렇게 가격이 형성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83,000원짜리 블럭을 주로 구매하던 터라

너무 억울한 마음에 가격에 대해 complain을 넣었더니

그 다음다음날 블럭의 가격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454g짜리 개당 가격을 800원 올렸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계산을 해보면

454g짜리 개당 앵커버터 가격이 블럭 5kg짜리의 가격보다 훨씬 싸더라구요

다시 전화를 해 물었더니 사장님이란 분이 알수도 없는 궤변을 늘어놓으시더군요

이렇게 cow2004처럼 인터넷 파급력이 큰 회사가

설득력 없이, 근거도 없이 가격을 주먹구구식으로 올려버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소량 판매보다 블럭 판매 가격이 더 싼게 이해가 되십니까?

소비자의 complain에 대해 다른 더 싼 사이트가 있으면 거기서 사라는

정말 무례하고 성의없는 사장의 태도에 분노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2010년 1월부터 지금까지 정말 믿고 거래했던 cow2004에 정말 너무나 실망입니다.